스마트폰은 온라인 쇼핑, 취미, 다양한 정보, 금융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스마트폰 중독 문제점 및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러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 안 좋은 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하면 안되는 이유
1. 안구건조증 및 시력 감퇴
작은 화면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에 걸릴 수 있고 눈의 피로도가 쌓여 사물이 흐리게 모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있을 경우에는 스마트폰, 책, 컴퓨터 등 가까이서 보는 것들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만약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호전된 기미는 보이지만 예전처럼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시력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대화의 단절 디지털 격리 증후군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이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비대면과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디지털 격리 증후군은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문자 또는 SNS를 활용한 대화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비대면 형태로 정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선호하게 되는데 사람과의 접촉 없이 생활한다는 의미로 언택트족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3. 스마트폰 중독 수면장애
TV,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 등은 파란색 계열의 파장을 내는 블루라이트는 액정화면 속의 글자나 이미지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블루라이트는 낮에는 집중력 향상으로 나타나지만 밤에는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장시간 블루라이트에 너무 노출되면 눈의 건강이 나빠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각종 전자기기를 볼 경우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심리적 불안감 증가
2017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많이 봤을 때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를 했는데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불안감,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신경전달물질이 증가한다는 내용으로 1주일에 16시간 미만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한 학생보다 1주일에 30시간 이상 사용한 학생이 우울한 심리적 불안감이 18% 높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중독 증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을 경우 불안감 증세가 있거나 하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5. 거북목 및 손목터널 증후군 유발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서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지속되면 거북목처럼 변형이 되는데 목과 등 부위 근육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어깨가 아프거나 허리 쪽에 통증을 유발하고 목 부위 신경을 자극해서 두통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근육에 무리가 가고 손의 감각이 저하되는 손목터널 증후군을 유발해 손가락이 저리거나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중독이 위험한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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