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증상 나도 그럴까?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모든 일들이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직접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하루라도 곁에 두지 않으면 불안할 만큼 삶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바로 스마트폰 중독 증상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평소 스마트폰 중독에 빠졌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이 있는지 체크해보겠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찾아오는 핸드폰 증후군

 

스마트폰 중독 증상 모음

• 시간이 지날수록 핸드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습관처럼 액정 화면을 쳐다봅니다.
• 항상 들고 있거나 손과 가까운 장소에 두어야 하며 잠시라도 눈에 보이지 않을 경우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초조해져 빨리 찾으려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깜박하고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외출을 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 가져와야 합니다.
• 모바일 게임을 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스마트폰 중독 증상으로 인해서 가족, 친구, 타인과 대화를 하는 것보다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핸드폰으로 인한 중독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정보검색, 메신저, 모바일 게임, 앱피로 증후군, SNS 등이 대표적입니다.
• 최근에는 지하철에서 발견되는데 지하철을 탈 때부터 내려서 걸어가는 도중에도 액정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는 현상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환승역에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주 목격되는데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도 시선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 무슨 일을 하든지 고개만 돌리면 바로 옆 또는 앞에 휴대폰이 놓여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곳에 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생활합니다.
• 평소에 이용하지 않는 앱들이 많이 깔려 있습니다. 주말이면 더더욱 무언가를 설치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없는 날들이 반복됩니다.
•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본인도 모르게 거북목이 되어 가고 심할 경우 뒤통수에 통증이 유발되고 머리가 띵한 증상이 유발됩니다.
• 대화를 하는 도중 궁금증이 생기거나 잘 모르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스마트폰을 켜고 검색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여겨집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중독 증상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일을 하는 와중에도 머릿속의 일부분은 핸드폰을 열어서 무언가를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미 중독에 빠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용하지 않을 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소에 놓아두는 습관을 들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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