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하루 권장량, 나트륨부족증상 체크

나트륨 하루 권장량 및 나트륨부족증상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 봅니다.

알고 보면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매우 위험한 것이 나트륨입니다. 우리가 요리하는 음식에 소금이나 간장이 넣어서 간을 맞추는데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좀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트륨 하루 권장량을 체크해서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2000mg입니다. 소금으로 계산하면 5g 정도 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12g~15g으로 기준 범위를 많이 초과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식단 때문인데 김치, 깍두기, 된장지개, 고추장, 각종 찌개나 국 등 대부분 소금이 들어갑니다. 

  

 

너무 짜게 드시면 혈압이 상승하고 당뇨병, 심장질환 같은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하니 평소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소금을 아예 안먹으면 나트륨부족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트륨 부족 증상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막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내 수분이 부족해집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 염증, 탈모, 두뇌 활동이 저하됩니다. 즉 인체의 모든 기관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