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마르는 이유 다양한 원인을 알아 봅니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 중 하나가 침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입안이 건조해서 세균이 번식해 냄새를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침의 분비량이 평균치(하루 1~1.5리터)보다 적으면 구강건조증으로 의심을 하는데 구강 건조증은 쇼그렌증후군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쇼그렌 증후군은 면역세포가 액체를 인체 밖으로 내보내는 외분비샘을 공격하는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인체를 보호해야 하는 할 녀석이 오히려 공결을 하다니...
구강 건조증 외에도 입안이 마르는 이유를 살펴보면
당뇨병이 있을 때...당수치가 높은 분은 입안에 침이 마르는 현상이 있어서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워 평소 관리에 소흘하면 성인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고 입에서 냄새도 납니다.
수분 섭취량이 부족할 때...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경우 수분이 부족해 입안이 마를 수 있습니다. 조금씩 물을 자주 섭취해 주면 입안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해서 입냄새가 나는 것을 에방합니다.
코질환이 있는 경우...비염이나 축농증 그리고 코감기에 걸렸을 때 코가 막혀서 숨을 쉬기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입을 벌리고 있으면 수분이 외부로 빠져 나가므로 입안이 마르는 이유가 됩니다.
숨차는 운동...숨이 찰정도로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빨라지고 숨이 가빠지면서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입으로 강하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다 보니 입안이 마르게 되는 것입니다.
심한 스트레스...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흥분으로 인해서 심장이 쿵쾅거리고 숨도 가빠져서 입으로 숨을 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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