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불편한 자세로 인해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옆구리의 근육에 무리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휴식과 자세 교정을 통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특정한 증상이나 질병이 있을 때 옆구리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6가지
1. 맹장염 - 오른쪽 부위에 위치하고 있는 맹장에 염증이 생기면 매우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맹장염은 구역질이 날 수 있고 장의 기능을 떨어트려 변비에 걸리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은 오른쪽 상복부 부위가 답답하거나 아른 불쾌감이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맹장이 위치하고 있는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유발됩니다.
2. 담낭염 - 담석, 담즙이 담낭관 입구 막아서 생기는 염증이 90% 정도 차지를 하는데 담석으로 인해서 입구가 막히면 담즙이 정체되는 문제가 발생해서 대장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담석 이외에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장기간 식사를 하지 않을 때도 담낭염을 유발하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담낭염이 있는 경우 복부 오른쪽 상단에 통증이 생기고 발한, 구토, 식욕저하, 복부 팽만 등 여러가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요로 결석 - 소변이 지나가는 요로 기관은 신장(콩밭), 요관, 방광, 요도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부위에 돌이 생기는 것을 요로 결석이라 합니다. 신장은 배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1개, 왼쪽에 1개 총 2개가 있어서 돌이 어느 부위에 쌓이느냐에 따라서 오른쪽 또는 왼쪽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신장염 - 신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도 통증이 나타나는데 염증으로 인해서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서 소변량이 감소를 하거나 소변을 볼 때 혈뇨(피가 섞여서 나오는 현상)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신체의 특정 부위가 부어 오르고 피로감이 크면서 식욕이 떨어집니다.
5. 간염 -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간에 염증이 생겼을 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대상포진 - 인체에 잠복하고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극심한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활성화 될 경우 나타나는 대상포진은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심할 경우 피부에 수포를 띄는 대상포진 증상이 있는지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위 6가지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이외에도 타박상, 담 등 갑자기 힘이 들어가거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경우도 있는데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바깥 피부가 아닌 내부에서 전해지는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에는 장기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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