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과다섭취 부작용 및 하루 섭취량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두뇌와 뼈를 건강하게 해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혈압 상승을 억제합니다.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 및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아몬드지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했을 때 부작용은 무엇이 있고 적절한 아몬드 하루 섭취량은 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몬드 과다섭취 부작용

• 알레르기 유발 아몬드에 함유되어 있는 아만딘이라는 단백질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증상은 혀와 입이 부을 수 있고 가렵거나 목이 따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섬유질 과다 섭취로 인한 영양성분 흡수 감소 아몬드가 몸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되지만 과다 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몬드의 풍부한 섬유질을 과하게 섭취하면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마그네슘, 철, 아연, 칼슘 등) 성분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 섬유질로 인한 변비 섬유질은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물을 적게 마실 경우 변비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 독소에 의한 신경 쇠약 고소한 맛이 나는 아몬드지만 쓴 맛도 섞여 있습니다. 쓴 맛을 내는 성분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신경 쇠약 증상을 유발합니다. 심할 경우 숨을 못 쉬기도 합니다.
• 높은 칼로리 섭취에 의한 부작용 아몬드 칼로리는 100g당 597kcal로 열량이 매우 높은 견과류입니다. 고칼로리 식품이므로 한번에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 신장 결석 유발 아몬드에 들어 있는 수용성 옥살레이트 성분은 과다 섭취 시 신장에 안 좋고 결석을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비타민E 과다로 인한 부작용 비타민E가 인체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해당 성분이 과하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이 돼서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위경련 및 설사 유발 고소한 맛이 좋아서 의식하지 않고 계속 먹으면 아몬드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 과다로 인해서 위경련 증상이 나타나거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소금 간이 되어 있는 아몬드

아몬드 하루 섭취량 

칼로리 및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아몬드 하루 섭취량은 28g입니다. 아몬드 1일 권장량이 28g으로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다른 견과류(땅콩, 호두, 피스타치오, 잣, 기타 등등)도 함께 섭취하면 모든 것을 통틀어서 계산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식사를 통한 칼로리 및 영양성분도 고려하면 28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몬드 하루에 몇개

생물이기 때문에 한 개 중량이 일정치 않으므로 대략적인 개수는 23개입니다. 하루에 23개가 적당한 양이지만 무조건 개수를 맞출 필요는 없고 매일 꾸준히 섭취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20개 내외도 충분합니다.

 

견과류 하루 섭취량

위에도 언급드렸지만 아몬드 1일 섭취량 28g은 견과류 총중량입니다. 아몬드만 섭취했을 때 28g이며 아몬드, 호두, 땅콩 등 여러 종류 견과류와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전체 중량이 28g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견과류 중 호두만 섭취를 한다고 가정하면 호두 하루 섭취량은 28g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