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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메모*

수제비 만들기♤ (밀가루, 부침가루)

by mylifeis 201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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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수제비 만들기 3인분 정도

 

반죽: 밀가루(부침가루도 가능) 종이컵 3컵, 소금 약간, 식용유 1스푼, (질어지지 않게 주의! 종이컵 1컵 분량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반죽한다. 겹치면서 반복적으로 반죽한다.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반죽 후에 비닐에 싸서 냉장실에 하루 정도 넣어두면 더 쫀득한 반죽이 된다.)

 

육수: 건멸치(큰 국물용 멸치), 건새우

 

채소: 감자, 호박, 배추, 당근, 부추, (청양고추-매콤한 맛을 원할 때)

 

양념: 국간장, 국시장국, 다시다, 후추

 

계란: 그릇에 풀어서 수제비가 거의 다 되었을 때 넣어주거나, 부쳐서 고명으로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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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1,800mL 정도 붓는다.

2. 물에 건멸치와 건새우를 적당량 넣고 끓인다.

3. 육수가 우러나면 건멸치와 건새우를 채망등으로 건져낸 후 썰어 놓은 채소를 넣는다.(부추는 거의 완성됐을 때 넣는다.)

4. 국간장, 국시장국, 다시다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춘다. (육수 맛이 있으므로 양념을 생각보다 조금 넣는다.)

5. 반죽을 납작하고 얇게 떼어서 국물에 넣는다. (혹시 남은 반죽은 비닐에 싸서 냉장보관. 나중에 수제비 국물에 넣거나 계란국, 각종 찌개에 넣는다.)

6. 수제비를 익히면서 풀어놓은 계란을 넣어준다. 부추를 넣는다. 후추를 조금 뿌린다.

 

 

*수제비의 유래

: 고려 시대의 기록 (고려시대에는 귀한 음식이었을거 추측된다.(밀의 생산이 많지 않았음)),

제민요술 (중국 위나라 고서 '박탁'), 조선 시대 (수접-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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