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주연 기억에 남는 영화 2편 사람마다 색상, 성격, 취미, 음식, 노래 등 좋아하는 것이 다르듯 영화를 보는 관객의 성향에 따라 한가지 작품을 두고 좋고 나쁨으로 갈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수히 많은 영화를 봐도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는 반면 볼때는 진짜 재미있다고 생각 했는데 쉽게 잊혀지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톰 행크스의 2가지 작품이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기억에 남는데 <포레스트 검프>와 <터미널>이 바로 그 영화입니다.
<포레스트 검프>는 지능이 조금 떨어지는 포레스트의 일생을 통해 삶을 의미있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줍니다. 유명인사 또는 연예인, 인기 많은 사람들의 행동이나 삶의 방식을 보며 숨겨져 있는 위대한 무언가를 찾으려고 애쓰고 따라하려는 심리가 은연중에 있습니다.
사실 특별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동경하고 찬양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정답이란 없듯이 하고싶은 일에 몰두하고 넘어야 할 벽들을 피하지 않고 넘으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레스트 검프는 남들에게 조롱받는 아이로 자라왔지만 사랑도 일도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사람입니다. 이 한편의 영화를 통해 내가 얼마나 것을 시작도 안하고 포기하며 살아가는지 꺠달았습니다.
<터미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고국도 없고 갈 곳도 없는 빅터(톰 행크스)가 공항에서 살아야만 했던 사연과 낮선곳에서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큰 감동을 줍니다.
터미널이라는 영화를 통해 현재 나의 삶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비교하게 됩니다. 항사아 부족한 것만 크게 부각되는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희망과 긍정의 힘을 믿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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