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에볼만한영화 한편 소개 <데드 사일런스>
심리적 공포심을 불러 일으키는 오싹한 인형!
<인시디어스> <컨저링> 감독 제임스 완의 2007년 작품인 데드 사일런스는 시골 마을에 살던 복화술사가 소년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마을 주민들에 의해서 혀가 잘려 죽고 그녀의 인형들과 함께 묻게 되는데 묻혀있던 인형들은 어디론가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고 마을 주민들은 혀가 잘려 죽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데드 사일런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초반부터 등장하는 음침한 인형과 죽었다는 복화술사 메리 쇼가 나타나서 주민에게 공포심을 줘 소리지르게 만드는 장면입니다. 중반부는 좀 지루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심리적인 공포심을 유발하는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01234
'당한 만큼 복수'하는 메리 쇼가 웬지 저도 입을 꽉! 다물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불꺼놓고 몰입해서 보면 무섭고 오싹한 기분이 들어 2007년에 만들어진 오래된 작품이지만 '여름에볼만한영화'입니다. 제임스 완의 반전 스릴러나 공포물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이미 보셨겠지만 아직 안보셨다면 기억해 두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탄생 시키게 된 초석이 바로 이 작품이고 반전으로 유명한 쏘우와는 다른 관점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데드 사일런스도 반전은 있지만 전개 과정에서 오는 공포심이 특징이죠)
반응형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0) | 2015.07.26 |
---|---|
영화 저지보이즈 60년대 전설 포 시즌스 (0) | 2015.07.24 |
이온플럭스 여전사 샤를리즈 테론 (0) | 2015.07.20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따뜻한 엔딩!! (0) | 2015.07.19 |
윌러드 쥐나오는영화 난해한 결말 (0) | 2015.07.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