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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시금치 데치는시간 애매하죠~

by mylifeis 201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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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데치는시간 이것이 궁금하다! 검색하면 정확한 시간도 안나와 있고 도대체 어느정도 데쳐야 하는지 애매합니다. 확실한 건 너무 오래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 된다는 점.. 


시금치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맛있게 섭취하려면 끓는 물에 1분 이내로 데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30초~1분간 데쳐야 한다는 분도 계시고 10초, 15초, 30초 등 의견이 갈리더군요. 어떤 분들은 끓는 물에 넣고 바로 꺼낸다고 하십니다. TV에서 얼핏 봤는데 7~8초면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구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1분이 넘어가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이전에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어 주시고 흐르는 물에 씻은 시금치를 넣습니다. 한번 뒤집어 준 다음 하나, 둘, 셋까지 숫자를 센 후 시금치를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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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로 먹는 시금치는 뿌리에 붉은색을 띄는 것이 맛도 달고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뿌리를 잘라내고 시금치를 데치는데 뿌리에는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을 배출해 내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뿌리도 함께 드시면 좀 더 건강한 시금치를 섭취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빈혈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계 질환에 좋고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노화억제 및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도 들어 있어서 살짝 데친 시금치를 섭취하게 되면 눈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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