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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영화 노원리브스 후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얼추 알고 있던 내용이라 반전은 없었지만.. 이미 보기로 마음 먹은거 제대로 보자는 심정으로 봤습니다. 노 원 리브스를 보고 난 후 생각이 든 건 그냥 잔인하게 만든 B급영화. 다른 영화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잔혹한 영화도 아니지만.. 후반부 지루함.. 뭔가 좀 연결을 시켜주는 고리들이 빠진듯한 스토리.. 인상적인 건 주인공 드라이버(루크 에반스)가 나는 놈이었다는 것
재미없는 건 아닌데 중반부 이후 몰입감이 떨어져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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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베티의 왼쪽 배에 난 상처와 똑같은 자리에 엠마도 상처가 있는데 나중에는 엠마도 베티처럼 드라이버의 애인이 될 것이라는 것인지 아니면 엠마의 뱃속에서 위치추적장치를 빼내면서 자유롭게 해준다는 말이 완전 놓아 준다는 것인지 좀 헛갈리더군요.
참고로 노 원 리브스 감독 전작이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입니다.
전작도 봤는데 둘다 화끈한 특징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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