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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괴물 봉준호 감독 송강호

by mylifeis 201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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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상상도 못할 괴물이 나타났다!

영화 괴물은 봉준호 감독의 이름을 제대로 알린 작품입니다.

송강호 주연이라 믿고 봤던 영화

기대 했던 것보다 재미있는 소재를 흥미있게 풀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006년 한강에 갑자기 나타난 괴물은 사람들을 공격하고 상상도 못했던 괴물의 공격에 사람들은 아비규환에 빠집니다. 강두는 딸 서현의 손을 잡고 한참을 달렸는데 그의 손에는 딸이 아닌 낮선 사람이...서현은 괴물에게 잡혀서 한강속으로 끌려 들어갑니다.

 

<봉준호 감독 작품 '괴물' 영화 속 장면>

 

 

모습은 이래도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 으뜸입니다.

한강에 상상도 못할 돌연변이 괴물이 나타난다는 참신한 소재

 

 

서울의 한강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라 관심도가 높았고 기대 이상의 그래픽 효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회 풍자적 요소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한국영화 중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그냥 오락적인 내용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영화속에 나오는 대화나 내용들은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시 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딸의 손을 잡고 열심히 달리는 주인공

그러나 생각도 못한 일이 벌어지다니...

 

 

송강호 주연이라 어느정도 기대는 했지만 그 이상의 참신성을 보여준 봉준호 감독을 기억하게 만든 대표작품이죠. 최근에는 설국열차가 잘 달리고 있더군요. 이미 영화를 보신분은 제대로 보려면 양갱을 챙기라는 재치있는 유머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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