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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SNL 이세영 '만남의광장 류승범' 이럴수가..

by mylifeis 2016.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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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7 더빙 극장에서 이세영이 지뢰 밟고 괴로워 하는 류승범을 패러디 했는데 이 작품의 제목은 <만남의광장>이다. 류승범을 패러디한 이세영의 영향으로 원작이 궁금해졌다. '만남의 광장'에서 데이트 하는 내용인가? ㅋㅋ

 

대략 인터넷 정보를 정리해보면..

2007년 김종진 감독 작품, 임창정(공영탄), 박진희(선미), 임현식(남쪽 이장), 이한위(종석), 심원철(덕용), 그리고 특별출연 류승범(장근)

 

네티즌 평가가 평점 6점도 안된다.

스토리도 인상적이지 않고 주연배우보다 류승범이 더 기억나고 은근히 웃기다.

이세영 효과인지 몰라도 인상적이다 ㅋㅋ

 

SNL 이세영

산속을 걷다 지뢰를 밟았다고 느낀 순간 장근은 절망감에 빠졌을 것이다.

 

발을 뗄 수 없으니 계속 그 자리에 서있거나 앉아 있어야 했을 것이고 혹여나 누군가 근처를 지나가지 않을까 희망의 불꽃을 피우며 괴로워 했을 것이다.

 

사실 영화를 보면 '음~저건 지뢰가 아니야'라는 의심이 든다.

 

최악의 비극에 빠진 류승범의 몰골을 보면서 지뢰가 아니라는 것에 확신을 갖게 되는데 이부분이 참 맛깔스럽다. 왜냐하면 계속 웃기니까 절대로 죽이면 안된다는 믿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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