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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작품 파이니스트 아워 - The Finest Hours
실화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하여 보게 되었는데 생명을 위협하는 풍랑에 맞서 희생하는 젊은이들의 정신이 감동적인 작품이다. 주인공을 백이라 하면 가슴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게 만드는 흑과 같은 인물도 있다. 마치 욕하면서 보라는 듯...
나라면 어떤 결정을 했을까?
주인공은 주어진 정직하고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는 캐릭터다.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매우 위험한 풍랑을 헤치고 유조선을 찾아야 한다. 모두 돌아오지 못할거라 말하지만 그는 용감히 나선다. 만약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나는 파이니스트 아워를 보면서 이 질문을 여러번 생각했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가장이 쉽게 결정 내릴 수 있을까?
극적인 감동을 위한 시나리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라 하더라도 결과물을 극대화 시키는 컨셉으로 내용이 전개 된다. 죽음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하는 과정을 표현해서 과장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솔직히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구인지 몰라도 된다. 감동적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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