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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컬러풀 웨딩즈 다문화가 모였다

by mylifeis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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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상위에 속하는 클로드 부부는 딸부자인데 딸들이 결혼하는 배우자는 프랑스인이 없다. 그래서 막내 딸만은 프랑스인과 결혼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과연 그렇게 될까?


순수한 혈통을 바라는 부모의 입장에서 다문화 가족은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다. 현실을 부정하고 꿈이길 바라겠지만 사랑이란 이름이 의도한대로 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컬러풀 웨딩즈>는 유쾌하다. 왜냐하면...장르가 코미디라는 점!!!



가족과 함께 봐도 좋고 편안히 혼자 영화를 즐기고 싶을 때 가볍게 볼만한 작품이다. 은근히 웃음보 터트리는 마력이 있다. 어차피 재미로 보는건데 컬러풀 웨딩즈에 한국인 사위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감독 : 필립 드 쇼브홍 Philippe de Chauv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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