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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vs 가타카

by mylifeis 201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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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두편의 영화가 생각나서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가타카...이 두편은 크게 꿈과 희망에 대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타카...열성인자가 자신의 운명보다 인간의 내면의 힘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우성인자만이 할 수 있는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결국 운명을 뛰어넘어 인정받는 조종사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면 지금 생각하는 것 이상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두꺼운 두께의 안경을 쓰고 학교나 가정에서 투명인간 취급받는 여자아이...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소녀에게 등을 돌리고 아무런 관심도 갖지 않은체 살아갑니다. 

 

 

가족조차 인정하지 않는 삶을 바꾸기 위해서 소녀는 노력을 하지만 되돌아 오는 것은 소외뿐입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영화는 끝까지 처절하게 소녀가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지 않습니다.

  

 

가타카와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는 희망을 향해 두 사람이 달려가지만 관객에게 용기를 주는 가타카와는 달리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는 정해져 있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의 현실세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한계는 남들이 아니라 본인이 만드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환경에 적응하고 길들여 지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닐 수 있지만 이미 길들여져 있다는 것은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고 환경을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길들여지는 삶을 살아가기 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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