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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사랑의 묘약

by mylifeis 201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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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



★ 티파니 (제니퍼 로렌스 분)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으로 걷잡을 수 없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직장내 모든 직원과 관계를 맺는 티파니는 팻을 향해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합니다. 


 

★ 팻 (브래들리 쿠퍼 분)

아내의 외도로 인해서 직장도 잃고 집도 잃고 정신불안까지 겹쳐 병원에 의지해야 했던 이남자...본인은 감정을 조절하려고 노력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고 무작정 들이대는 티파니가 부담스럽습니다.

 

 

★ 그외 등장인물들

모두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듯 비춰지지만 각자의 단점이나 문제점을 안고 살아가는데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경험하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2년 작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티파니와 팻의 문제점을 크게 부각시켰지만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그들 또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난이 있으면 행복이 있고 비오는 날이 있으면 맑은 날이 있듯 우리네 삶을 함축적으로 담아 놓은 작품으로 "사랑은 상처를 치유하는 묘약"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마음의 상처나 고단한 삶에 지쳐 있다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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