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먹었을때 증상 여름철 주의사항

2015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6월입니다. 이제 대낮이면 초여름 날씨라 더위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야회 활동을 하거나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위 먹었을때 증상을 미리 알아 둬야 빠른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더위 먹었을때 취할 수 있는 방법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본적인 상식도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날씨가 더운 날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므로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기본적으로 주의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평소 더위를 예방하려면 무리해서 일하지 마시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꽉끼는 옷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스타일로 옷을 어주세요. 수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종류를 자주 섭취하면서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더위 먹었을때 증상을 살펴보면...

- 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집니다.

- 헛구역질을 하거나 구토하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식욕이 없습니다.

- 평소와 다르게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 맥박이 빨라지고 호흡은 약해집니다.

- 탈수증에 의해서 갈증이 심합니다.

- 현기증과 두통이 유발됩니다.

- 혈압이 높아집니다.

- 더위 먹었을때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가슴 부위가 답답한 현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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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증상들이 중복되서 나타나면 더위 먹은 증상이 아닌지 의심을 해야하고 그늘진 장소로 빨리 몸을 피하셔서 휴식을 취합니다. 체온을 빨리 낮춰야 좋으니까 수분을 섭취해주는데 갈증을 해소하는 수박, 오이도 괜찮습니다. 찬성질의 녹두는 열을 내리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녹두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다른 대처법은 옷에 꽉끼는 옷은 벗어주고 허리의 벨트를 풀어 열이 쉽게 내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다리는 머리보다 높게 자세를 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건을 물에 적셔 몸을 닦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