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뜻
2021년 초부터 계속 테이퍼링 관련 기사가 보도되고 있는데 2020년 코로나19 문제로 미국 Fed는 양적완화 정책을 펼쳐 경기 부양에 집중했고 그 결과 정부의 부채는 늘고 시장에 돈을 많이 풀었으니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예상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양적완화 정책을 멈추고 긴축정책과 금리인상에 대한 테이퍼링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테이퍼링 뜻은 각종 완화 정책 및 유동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서서히 거두어들이는 전략을 말합니다.
테이퍼링 환율 '어떤 영향을 미치나'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달러값 상승이 예상됩니다. 테이퍼링 전략으로 서서히 달러가 상승하면 환율도 상승하게 됩니다. 지난 2013년 미국이 양적완화를 축소하겠다는 발언에 환율이 하락하고 다음 해 2014년 테이퍼링을 시작하면서 원 달러 환율도 상승했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기존에 1천원으로 수입했던 물건을 똑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말하면 이전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 것이죠. 역으로 수출 품목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의한 이득을 보게 됩니다.
테이퍼링 금값
그러면 금값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테이퍼링 시작으로 금리가 인상되면 금값은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면 금리인하, 달러 가치 하락 등의 이유로 금값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참고로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 물가 상승, 경기 회복으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테이퍼링 주식에 미치는 영향
저금리 시대에는 이율이 낮기 때문에 부담없이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합니다. 그러나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하고 금리가 인상되면 위험자산 우려로 안전한 곳으로 자금이 이동될 가능성이 크고 달러 가치 상승으로 국내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매도로 이어질 수 었어서 주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공격적인 투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는 성장주는 대출에 대한 부담이 커지므로 실적을 낼 수 있는 종목 선정이 중요하고 실적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우량주, 경기에 민감한 실적주를 토대로 좋은 회사를 찾아내기 위한 시간투자가 필요합니다.
테이퍼링 수혜주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테이퍼링 수혜주는 금리 인상 효과를 받는 금융주, 달러 상승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 및 수출주, IT, OTT, 플랫폼 관련주, 엔터테인먼트,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활성화로 철강 및 조선 등을 눈여겨 볼만합니다. 주의할 점은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보다 수급을 보면서 안정적으로 분산투자하는 원칙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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