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의 재미를 주는 응답하라 1994 삼천포 윤진 첫키스가 10화를 예쁘게 마무리 했네요.
액면가는 30대인데 18살의 나이!
이미 윤진과 결혼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 삼천포시 여행에서 둘만의 인연이 될만한 꺼리가 있을거라 짐작을 했지요.
이전 회 장면들 몇장
엄마가 터미널에서 한참동안 윤진을 기다렸다는 삐삐 음성 녹음을 듣고 성급히 달려가는 중
윤진의 어머님
그리고 터미널에서 마음 고생하실 어머니가 걱정되서 하이킹을 포기하고 이곳으로 온 삼천포 (흐믓) 안왔으면 욕할뻔했슈~
김밥이랑 커피를 어머님께 드린 총각! 이것을 계기로 둘의 사랑이 시작되었지요.
처음에는 부모님들이 조윤진을 좋지 않게 봐서 속상한 마음이 들었지만 어머니가 윤진이 조개살 바르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마음이 바뀌고 윤진의 어릴적 이야기를 들으며 이제는 정감이 가는 눈빛을 보여줘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윤진이 집에서 조개를 바를 때 삼천포와 성나정, 해태는 삼천포시와 사천시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통합명에 대한 시위에 참여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실수로 체류탄이 터지고 나정은 실신을하게 되는 사고가 발생! 삼천포는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닌다는 이유로 마을 주민들의 신임을 얻고 아버지와 함께 담판을 지으로 갑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게 되는데...삼천포시 입장도 맞고 사천시 입장도 맞고 그래서 내린 결론히 둘을 합쳐서 칠천포시로 하면 좋겠다는 말을 합니다. (아..정말 빵터지지 않을 수 없는 이 어리버리한 캐릭터 ㅋㅋ)
다음날 새벽 삼천포와 윤진은 새벽배를 타고 그곳에서 둘은 첫키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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