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문방구 추억이 있는 학교앞 문방구

강미나와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미나문방구

학교앞 문방구에 공무원이 나타났다? ㅋㅋ

 

여담으로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어린시절 집으로 가는 길목에 문방구들이 많이 있었다.

100원짜리부터 만원짜리(보물섬)까지 다양한 프라모델 박스가 쌓여 있어 그곳을 지날때마다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어찌나 갖고 싶던지...

   

    

미나문방구에 등장하는 오락기계!

쪼그리고 앉아서 게임하는 미나와 강호를 보면 입가에 웃음이 절로 생긴다.

그런데 그 조그만 화면 안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마치 숨막히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은듯한 느낌도 든다.

  

  

초딩의 방앗간 같은 미나문방구!

아이들은 문방구를 놀이터처럼 자연스럽게 들락거린다.

도대체 그곳에 어떤 재미있는 꺼리들이 있길래 모여드는 것일까?

이유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미나의 아버지 때문이다.

  

   

하지만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딸이 사장이 되는데 미나는 그곳을 싫어한다.

그래서 빨리 팔아 버리고 싶어서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데 계획처럼 일이 잘풀리지 않는다.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서 서서히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