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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케빈은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혼자 살고 살기를 희망하고..(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릴적 나를 괴롭히거나 마음 상하게 할때, 억울할때 등 여러가지 이유로 나에게 상처준 누군가를 향해 케빈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가족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념으로 시카고에서 프랑스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3층 다락방에서 벌받고 있던 케빈을 두고 떠나는 불상사가 생긴다. 그런데 케빈은 자신만 집에 남겨졌다는 것을 알고 좋아한다.
혼자 남은 집에서 트리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케빈의 집을 노리는 도둑이 나타나고 그때부터 집을 사수하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다.
연말이면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TV에서 자주 보게 된다. 요즘은 영화 전문 채널이 있어서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1편은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어린 꼬마가 어떻게 저렇게 대범할 수 있지? 영화니까? 아무튼 빈집털이범 2명은 호되게 당한다.
성장하면서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달라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전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사람도 있다. 주인공 맥컬리 컬킨이 성인이 되었을 때 보습이다. 얼핏 옛모습이 보이면서도 전혀 다른 사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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