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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영화 히든페이스 반전 생각할수록 황당한 반전이 있는 '스페인영화 히든페이스'를 보고 느낀점은...인간이 인간을 평가하면 안된다? ㅎ_ㅎ 같은 내용은 아니더라도 웬지 일상생활에 일어날 법한 이야기입니다.인간은 완벽하지 않기에...실수는 항상 있기에...사랑은 상대방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 히든페이스는 이런 저런 생각이 막 떠올랐던 작품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스페인영화고 극장 상영도 하지 않아서 기대없이 봤다가 톱니바퀴 딱딱 들어 맞는듯한 탄탄한 스토리에 깊게 몰입해서 봤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노출없이 만들었더라면 어땠을까 싶긴 하지만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초반에는 뭔가 스릴러 영화 같긴한데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중반으로 가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는 .. 2013. 8. 8.
괴물 봉준호 감독 송강호 한강에 상상도 못할 괴물이 나타났다!영화 괴물은 봉준호 감독의 이름을 제대로 알린 작품입니다.송강호 주연이라 믿고 봤던 영화기대 했던 것보다 재미있는 소재를 흥미있게 풀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006년 한강에 갑자기 나타난 괴물은 사람들을 공격하고 상상도 못했던 괴물의 공격에 사람들은 아비규환에 빠집니다. 강두는 딸 서현의 손을 잡고 한참을 달렸는데 그의 손에는 딸이 아닌 낮선 사람이...서현은 괴물에게 잡혀서 한강속으로 끌려 들어갑니다. 모습은 이래도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 으뜸입니다.한강에 상상도 못할 돌연변이 괴물이 나타난다는 참신한 소재 서울의 한강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라 관심도가 높았고 기대 이상의 그래픽 효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회 풍자적 요소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2013. 8. 7.
호빗 뜻밖의 여정 줄거리 반지의 제왕이 탄생하게 된 이전의 이야기 호빗 뜻밖의 여정 줄거리 간략하게 둘러 볼까요.간달프는 난쟁이족의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을 수 있는데 일조를 할 수 있는 한명으로 '빌보 배긴스'를 소린에게 추천하고 처음에는 난쟁이족과 빌보와의 유대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걷돌게 됩니다. 그러나 위험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소린은 빌보의 의리와 용맹함을 인정하고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됩니다. [호빗 뜻밖의 여정 줄거리] 반지의 제왕을 보면 호빗이 절대반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왜 호빗이 '절대반지'를 갖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호빗 뜻밖의 여정에서 보여줍니다. 난쟁이족이 용의 침략을 받았을 때 엘프족은 종족의 생존을 위해서 그들을 도와주지 않아서 소린은 엘프족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엘프족의 도움을 .. 2013. 8. 5.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니콜라스 홀트 주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판타지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요즘 뜨고 있는 니콜라스 홀트 주연 작품입니다. 지상의 인간들과 하늘위 거인들의 전쟁! 동화 '잭과 콩나물'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판타지 모험 영화입니다. Jack The Giant Killer, Jack the Giant Slayer, 2013귀족이 아닌 평민이 나라를 구하는 이야기! 감독 : 브라이언 싱어 Bryan Singer 출연 : 니콜라스 홀트(잭), 이완 맥그리거(엘몬트), 엘리너 톰린슨(이자벨 공주), 스탠리 투치(로드 로더릭), 이안 맥쉐인(브람웰 왕), 빌 나이(폴론 장군)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니콜라스 홀트가 잭 역할을 맡았고 이완 맥그리거의 활약상도 볼만합니다. 원작에 내용이 좀 더 추가되서 이야기가 전개 되는데 전반적으로 .. 2013. 8. 4.
스몰 타임 크룩스 우디 앨런 휴 그랜트 어뚱한 사람들이 은행을 털기 위해 모였다! '스몰 타임 크룩스' 우디 앨런 특유의 성격이 드러나는 작품. 휴 그랜트도 등장합니다.자신이 똑똑하다고 믿고 있는 레이는 열심히 일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크게 한건해서 편안하게 살고자 하는 3류인생의 삶을 살아가는데 어느날 은행을 털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하면서 일을 꾸미게 됩니다. 중간생략...(직접 보세용~ ㅎ_ㅎ) 갑자기 졸부가 된 레이 부부가 겪는 상류층 생활을 통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겪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감독이자 주연인 우디 앨런은 본인 특유의 색깔을 보이는데 여러 작품에서 비슷한 스타일로 나오는 걸 보면 원래 성격이 그런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스몰 타임 크룩스 감상평...특별하게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웃음 .. 2013. 8. 2.
[리들리 스콧] 블레이드 러너 해리슨 포드 복제인간을 통해서 인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 '블레이드 러너' 기억에 남을만한 명작 중 하나입니다.1982년 고전 SF영화로 해리슨 포드가 '릭 데카드' 역을 맏은 작품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인 블레이드 러너는 미래의 2019년을 예상하며 인간과 구분하기 힘든 복제인간을 등장 시킵니다. 수명이 4년밖에 안되는 리플리컨트(복제인간)가 자신들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지구로 오고 블레이드 러너 '릴 데카드'에게 명령이 떨어집니다. 그냥 SF영화라고 볼 수 없었던 명작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복제인간의 살고자 하는 생명의 존엄성과 그들의 처절한 상처를 릭 데카드를 통해서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졌지만 아무런 거리낌 없이 폐기 처분되는 복제인간들의 아픔이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2013. 8. 1.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상상을 뒤집는 스토리가 매력적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드디어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봤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분장이 인상적이군요.가끔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 좋은 느낌을 받는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도 그런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재미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를 오늘 보게 되었네요. 80세의 외모로 태어나서 겪게 되는 벤자민 버튼의 이야기를 보면서 웬지 가슴이 뭉클함을 느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젊어진다는 설정이 참신함을 넘어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감동이 있어서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보게 된 것은 점심 먹고 잠시 TV채널을 돌리는데 제목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보다 보니까 3시간 .. 2013. 7. 30.
열차 안의 낮선 자들 히치콕 작품 위대한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의 열차 안의 낮선 자들 간략한 줄거리 테니스 선수 가이는 기차 안에서 브루노를 만나는데 브루노가 가이에게 '교환살인'을 제안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문란한 생활을 하던 아내의 이혼 요구와 정계 진출에 꿈이 있던 차에 상원의원의 딸 앤 모턴과 연애를 하는 복잡한 관계에 있는 가이는 갑자기 이혼을 못해주겠다고 돌변한 아내의 행동으로 인해서 흥분을 해서 가이의 애인에게 상황을 설명하면서 아내를 죽이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브루노와 통화를 하게 되는데... 반전이나 큰 흥미를 끌만한 사건이 터지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 열차 안의 낮선 자들 감독 : 알프레드 히치콕 - 주연 : 팔리 크레인저, 루스 로먼, 로버트 워커 - 상영시간 :.. 201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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