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윌리엄프리드킨1 윌리엄 프리드킨 공포영화 <가디언> The Guardian 1990 추억의 공포영화 1990년 작품 1973년 엑소시스트로 유명한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명성에 비춰보면 The Guardian은 관객의 호응은 크게 얻지 못했습니다. 나무정령을 숭배하는 카밀라(제니 시그로브)는 한 가정의 유모로 들어가 부부의 신뢰를 얻게 되는데 그녀의 목적은 아기를 나무정령에 바치는 것입니다. 인간을 재물로 바친다는 설정은 관객에게 공포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공포영화의 기본 틀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신도의 행위는 미치광이로 비춰지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음산한 숲속의 거대한 나무는 정령신을 의미하는 것 같지만 아기의 생명을 앗아가는 악마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인간의 미래로 대변되는 아기를 재물로 삼는 것은 '희망이 없는 지옥'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카밀라는 왜 악마를 섬기.. 2018.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