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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오아시스마켓 새벽배송 쿠팡 로켓배송 마켓컬리 샛별배송 이제는 스피드 시대

by mylifeis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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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vs 로켓배송 vs 샛별배송 요즘 뜨고 있는 쿠팡, 오아시스마켓, 마켓컬리 특징을 살펴봅니다. 

 

 

오아시스마켓은 저녁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신선식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친환경 유기농 제품만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오픈마켓, 소상공인 등 일반업체 상품들도 있습니다.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오아시스마켓만의 차별화를 만드느냐 기존 오픈마켓 형식도 같이 가져가느냐 참 어려운 문제죠.

 

온라인 장보기는 총알배송의 시대로 가고 있는 듯싶습니다.

 

 

배송하면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쿠팡이 먼저 떠오르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배송도 무료로 해주고 매출도 어마어마한 거대 스토어로 해외에 상장까지 했으니 핫할 수밖에 없죠.

 

소문에 의하면 상장을 한 이유가 거대기업 네이버의 스마트 스토어를 누르고 우리나라 최고의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디딤돌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거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로켓배송 상품은 무료로 해주는 쿠팡의 시스템을 고려하면 투자금을 대폭 지원해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내일의 장보기 마켓컬리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마켓컬리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샛별배송으로 차별화를 두고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배송 시간이 걸리므로 다음날 밤 12시 전 도착하는 택배배송을 운영합니다.

 

2020년 특정 상품(초당옥수수)을 네이버쇼핑 광고에 노출시켜서 자사몰로 유입시키는 전략을 펼쳤는데요 최근에는 광고를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처럼 이미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회원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상품의 질을 높여 고가로 판매하는 전략을 추구하기에는 확장성에 한계가 있고 쿠팡, g마켓, 11번가, 네이버쇼핑 등 누구나 입점해서 경쟁 판매하는 오픈마켓 형식으로 방향을 잡아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쿠팡이나 마켓컬리에 비하면 오아시스마켓의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새벽배송의 차별 시스템이 업계 최초라고는 하지만 로켓배송, 샛별배송도 다음날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확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새벽 7시까지 배달한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는 있습니다.

 

유기농 신선식품의 차별화도 마켓컬리의 친환경 식품과 비슷합니다.

이제는 그냥 치열한 경쟁구조입니다. 로켓, 샛별, 새벽, 그 외 각종 오픈마켓도 배송에 차별화를 두고 있죠. 

 

오아시스마켓을 무시할 수 없는 점은 2018년 4천억에서 2020년 1조 정도 예상을 한다고 합니다. 급속한 성장의 배경으로 새벽배송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유기농, 친환경 이러한 전략은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보면 어느 정도 차별성은 있지만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구매욕을 충족시키기에는 한계성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맛있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 가격비교를 통한 구매를 원하는 고객 등 상품을 고르는 고객의 기준이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배송 문제는 모든 고객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입니다.

쇼핑몰을 운영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문하고 언제 도착하냐는 문의가 의외로 많습니다. 

 

물건을 구매하는 이유가 대부분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인지하면 배송 서비스의 중요성으로 연결됩니다.

 

결국 회원을 얼마만큼 많이 확보하고 있느냐가 관건이고 더 나아가 1회성이 아닌 충성고객(재구매)으로 연결시키는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쿠팡이 대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료배송에 빠른 로켓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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