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2006)-벤 스틸러,로비 윌리엄스/숀 레비 감독
래리는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박물관 야간경비로 취직한다. 자연사 박물관이 인기가 없어서 방문객이 너무 적어지자 박물관 측에서 경비원 인원 감축을 위해 이전에 일하던 노년의 경비원 3명을 젊은 경비원으로 교체하려는 계획이다. 인력사무소에서 몇 번이나 구직자를 보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취업거절이 됐었다. 그런데 래리가 바로 면접통과로 취직된 것이다. 매뉴얼에 적힌 대로 하면 된다는 것과 아무것도 밖으로 내보내선 안 된다는 말을 남긴 채 노년의 경비원 3명은 래리에게 일을 맡기고 간다. 밤마다 어떤 마법 같은 이유로 박물관에 있는 모든 전시물이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가 된다. 공룡의 뼈, 이스터 석상, 훈족, 로마인들, 카우보이들, 콜럼버스, 미국 남북전쟁군인들, 아메리칸 원주민들, 원숭이, 루즈벨트 대통령....
2016.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