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토하는 이유 그놈의 술 때문에.. 저는 평소 주량만 지키면 다음날 문제없이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주량을 넘어가면 필름도 끊기고 토하는 버릇이 있어서 모임이 있으면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술먹고 토하는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오늘은 그 원인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술먹고 토하는이유 "아세트알데히드"
술에는 알콜이 들어 있고 신체는 알콜을 분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런데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잘 들어보지도 못한 물질을 생성하게 됩니다.
술을 많이 마셨다면 이녀석이 더 많이 생성되겠죠. 아세트알데히드가 많아지면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어지럽고 그 다음 나타나는 증상이 구토입니다.
2. 술먹고 토하는 이유 "위가 튀어나올 것 같아요"
숙취를 해소하기 위한 신체작용도 한계가 있어요. 너무 많이 과음을 하면 "악! 나 지금 알코올 해독할 능력 없어"라는 신호를 보내고 위는 지금 위험하다는 것을 받아들여 수축작용을 합니다.
마치 뱃속에 있는 모든 것을 빼놓을 기세로 배가 꿀렁꿀렁 하는 경험 해보셨죠. 어떨때는 눈동자 뿐만 아니라 눈밑의 핏줄까지 빨개질 정도로 토하기도 합니다.
막걸리 얽힌 사연 제가 소주 1병반이 주량인데 한번은 ㅅㅇ 막걸리 사서 친구들과 한병씩 나발을 분적 있습니다. 근데 그날따라 취기가 심하더라구요. 한참을 헬렐레 하다가 밤 10시 넘어서 지하철을 탔는데 속이 너무 안좋은겁니다.
그래가...중간에 내려서 화장실로 가려는데 갑자기 꿀렁 하더군요. 입을 막을 틈도 없이 '촤!'하면서 소방차 물쏘는 것처럼 강하게 튀어 나오더군요.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라 어찌나 당황했는지 정신이 바짝 들더군요. 그런데 막걸리 먹고 토하면 진짜 쎄게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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