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인생 서민갑부 철물점 - 무일푼으로 갑부된 사연

독한인생 서민갑부 철물점편 - 희망을 주는 이야기

무일푼으로 10억대 부자가 된 섬마을 부부가 있습니다. 사업실패로 땡전한푼 없이 팔금도로 이사를 하고 그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던와중 섬이라 농사에 필요한 물건을 구하려면 외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느끼고 철물점을 차리게 됩니다. 

초기에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제대로 구색을 갖추지 못해서 낙심하지만 각종 농기계부터 여러가지 기계를 수리하는 일을 겸업하면서 독한인생 서민갑부에 출연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서민갑부 철물점편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요즘 일하는 시간은 많은데 수입이 적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음의 눈을 넓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에게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니 답이 나오더군요. 수요도 많지 않은 작은 섬에서 10억대 철물점 갑부가 된 부부처럼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들의 성공비결은 <틈새공략>이라고 합니다. 막연히 철물점을 운영한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와 무엇이든 고쳐주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